‘마유’에 진심을 담다, 지엘지엔비 ‘두꺼비 마유’
‘두꺼비 마유?’ 다소 생소하게 들릴 수도 있는 이 브랜드 네임은 한때 시장을 휩쓸었던 마유크림의 정통성을 이으며 제주산 원료화 작업 완료와 함께 마유 제품에 대한 새로운 바람몰이에 나선 선두주자로 꼽힌다. 브랜드 네임 만으로도 제주의 이미지가 그대로 떠 오르는 ‘제주소녀’는 각각 두 가지의 슬리핑 마스크와 핸드크림으로 라인업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를 만난다. 이들 두 브랜드를 내세워 사업전개를 본격화 한 지난해 9월 이후, 1년을 갓 넘어선 (주)지엘지엔비(대표이사 정수진)가 펼치고 있는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지엘지엔비는 제주도 원료, 제주도 이미지 활용을 최대화하면서 이를 제품력으로 연결하고 유통을 포함한 토털 마케팅 전략으로 확장하는 실행력을 입증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래 가치를 기대케 하는 기업이다. 이는 화장품 원료·상품기획·마케팅 부문에서 쌓아 온 경험과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있는 정수진 대표의 전문성에 기반한다. 여기에 수출(일본)과 H&B스토어·백화점·TV홈쇼핑채널 등에 이르기까지 화장품 유통의 전 유형에서 총괄 머천다이저로서 역량을 갖춘 윤몽락 영업이사의 맨파워가 더해짐으로써 시너지가 창출되